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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SPEDIA · 제37호LIFE · ISSUE · HIDDEN TIPS2026년 9월 12일 · 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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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사례 8가지, 경찰·금감원 공개 대본과 전화 끊을 신호

경찰청 통합대응단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최근 보이스피싱 사례 8가지를 수법별로 정리했습니다. 사기범이 실제로 쓰는 말, 전화를 끊어야 할 신호, 미리 해 둘 차단 설정까지 담았습니다.

PATTERN · 수법

법원·수사기관·카드사·금융회사·가족을 사칭하거나 대출·보상·지원금을 미끼로 악성 앱을 깔게 한 뒤 송금이나 현금 전달을 요구한다

RESPONSE · 바로 할 일

사건조회·앱 설치·개인계좌 상환 요구가 나오면 전화를 끊고 기관 대표번호로 직접 확인하며, 돈을 보냈다면 112에 지급정지부터 요청한다

REPORT · 신고

경찰 112 · 경찰청 통합대응단 1394 · 금감원 1332 · 돈을 보낸 금융회사 콜센터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금융감독원이 최근 공개한 보이스피싱 사례는 8가지 수법으로 묶입니다. 공통점은 전화 한 통으로 끝나지 않고 사이트 접속, 앱 설치, 다른 '담당자' 연결로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아래 대본에서 끊어야 할 말이 나오면 그 자리에서 전화를 끊고, 기관 대표번호를 직접 찾아 확인하세요.

확인 기준: 경찰청 통합대응단(피싱안심SOS)·금융감독원·관계부처가 2025년 4월~2026년 9월 공개한 자료만 옮겼습니다. 인용한 말은 기관이 녹취·제보를 바탕으로 공개한 대본이며 특정 피해자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보이스피싱 현황: 건수는 줄었지만 한 건이 크다

정부가 2026년 9월 2일 발표한 관계부처 합동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0월~2026년 7월 보이스피싱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발생 건수가 20,900건에서 12,554건으로 39.9%, 피해액이 1조 1,137억 원에서 6,324억 원으로 43.2% 줄었습니다. 10개월 연속 감소입니다. 경찰청은 2026년 1~7월 피해액이 3,614억 원(전년 같은 기간 7,766억 원)이고, 7월 피해액 337억 원이 올해 가장 적었다고 밝혔습니다(2026년 8월 26일).

다만 한 건의 크기는 여전히 큽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2025년 9월 공개한 분석에서 2025년 1~8월 기관사칭형 피해액은 6,753억 원으로 전체 보이스피싱 피해액 8,856억 원의 76.2%였습니다. 기관사칭형 1건당 피해액은 7,438만 원으로 2024년 평균 1건당 피해액(4,218만 원)보다 76.3% 늘었고, 기관사칭형 피해자의 52%가 20·30대였습니다.

사례첫 연락전화를 끊어야 할 말공개 기관(시점)
1. 법원등기 반송·사건조회수사기관·법원 직원이라는 전화"인터넷으로 나의 사건 조회를 열람하세요"통합대응단(2026년 5월), 금감원(2025년 12월)
2. 카드 배송 릴레이 사칭카드 배송기사 전화, 결제 알림 문자"봉투에 적힌 사고예방팀 번호로 전화하세요"통합대응단(2026년 5월)
3. 관공서 사칭 후 경찰 연결세무사·주민센터라는 전화"경찰에 대신 신고해 드릴게요"통합대응단(2026년 5월)
4. 대환대출·상품권 실적 대출저금리 대출 문자"기존 대출을 개인계좌로 먼저 갚으세요", "체크카드를 맡기세요"통합대응단(2026년 5월), 금감원(2026년 8월)
5. 자녀 납치와 AI 울음소리학부모에게 걸려 온 전화"전화 끊지 말고 50만 원만 보내"금감원(2026년 2월)
6. 메신저 지인 사칭해킹된 메신저 계정"상품권 대신 결제해 줘"금감원, 통합대응단(2026년 5월)
7. 유출 보상·지원책 빙자문자·전화"텔레그램으로만 보상 접수", "지원 신청하려면 대출부터 상환"금감원(2025년 12월, 2026년 3월)
8. 피해금 환수 빙자 2차 사기SNS 광고"신분증과 도장 사진을 보내 주세요"통합대응단(2026년 9월)

사례 1~3 기관 사칭형: 법원등기, 카드 배송, 관공서

사례 1. "등기가 반송됐으니 인터넷으로 사건을 조회하세요"

통합대응단이 2026년 5월 공개한 수사기관 사칭 대본은 법원등기 반송으로 시작합니다. 사기범은 등기가 반송돼 다시 연락했다며, 직접 받기 어려우면 PC나 휴대폰으로 '대체 열람'을 하라고 권합니다. 이어 인터넷 주소창에 특정 주소를 입력하게 하고, '나의 사건 조회'에서 사건번호를 불러 달라고 합니다.

금감원이 2025년 12월 '경고'로 올린 소비자경보(2025-28호)는 같은 대본에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얹었습니다. 공정거래 수사팀 사무관이나 법원 직원이라며 "쿠팡에서 유출된 정보로 계좌가 불법 자금세탁에 쓰였다"고 접근하고, 참고인 출석요구서가 반송됐다며 가짜 사이트로 이끕니다. 가짜 사이트는 정부기관 공식 사이트와 거의 똑같이 꾸며져 있습니다. 여기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악성 앱이나 원격제어 앱을 깔면, 사기범은 자산 보호나 약식기소 공탁금 명목으로 돈을 보내게 한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 끊을 신호 — 금감원은 법원·검찰·경찰·우체국 등이 '법원등기 반송', '사건 확인'을 이유로 사이트 접속이나 앱 설치를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찰청은 수사기관이 특정 웹사이트에 개인정보를 넣고 수사서류를 열람하라고 지시하지 않고, 특정 메신저로만 연락하게 하거나 새 휴대전화를 개통하라고 하지 않으며, 개인 자산 검수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2025년 9월).

사례 2. 배송기사에서 검사까지 네 사람이 이어 받는 대본

통합대응단의 카드사 사칭 시나리오(2026년 5월)에서는 전화 상대가 네 번 바뀝니다.

  1. 우체국 기사를 사칭한 사람이 카드 배송 주소를 확인하고, 신청한 적 없다고 하면 봉투에 적힌 카드사 '사고예방팀' 번호를 불러 줍니다.
  2. 그 번호의 상담원이 명의도용이 의심된다며 보안팀 점검을 핑계로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게 합니다.
  3. 금감원 직원을 사칭한 사람이 '자산 보호 신청'을 해 준다며 금융자산을 묻고, 모르게 개설된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며 검찰청에 전화하라고 합니다.
  4. 검사를 사칭한 사람이 수사를 빌미로 압박하고, 자산 보호·범죄수익 검사 명목으로 지정 계좌에 이체하라고 지시합니다.

카드 발급이나 해외 결제 알림 문자에서 출발해 금융회사 직원, 금감원 직원, 검사로 넘어가는 '결제사기 2차 전화 유도' 대본도 같은 구조입니다.

  • 끊을 신호 — 이 대본에서 상대가 불러 준 번호로 걸면 다음 사기범에게 연결됩니다. 카드사 공식 앱이나 카드 뒷면 번호로 직접 확인합니다.
  • 경찰청은 악성 앱이 깔리면 피해자가 금감원·검찰·경찰 대표번호로 걸어도 범죄조직으로 연결되고, 사기범의 전화가 기관 대표번호로 표시되도록 조작된다고 밝혔습니다(2025년 4월).

사례 3. "사촌동생이 신분증을 가져왔다"

통합대응단이 공개한 관공서 사칭 사례(2026년 5월)에서는 주민센터 사칭범이 명의도용 가능성을 말하며 경찰에 대신 신고해 주겠다고 한 뒤, 경찰 사칭범이 연락해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며 돈을 가로챕니다. 함께 공개된 대본에서는 세무사 사무실이라며 사촌동생이 신분증과 위임장을 들고 와 사업자 등록을 대리 신청하려 한다고 말해 명의도용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 끊을 신호 — "대신 신고해 주겠다", "담당자를 연결해 주겠다"는 말입니다. 신고는 내가 직접 112에 겁니다.

사례 4 대출 빙자형: 대환대출과 '상품권 실적' 대출

통합대응단의 대환대출 사기 시나리오(2026년 5월)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1. 저금리 대환대출이나 정부지원금 대상자라는 미끼 문자가 옵니다. 전화하면 직원이 대출 필요 금액 같은 기초정보를 묻습니다.
  2. 은행 직원이라며 010 번호로 전화해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요구하고, 대출 신청서라며 파일을 보냅니다. 이 파일이 악성 앱입니다.
  3. 신청이 끝나면 기존 대출 은행 직원이라며 계약 위반이라 고액 위약금을 내야 한다고 압박합니다. 금감원이나 다른 은행에 전화해도 같은 답이 돌아오는데, 악성 앱이 전화를 가로채기 때문입니다.
  4. 현금으로 먼저 갚으면 위약금을 안 내도 된다며 계좌이체나 현금 인출·전달을 요구합니다.

금감원이 2026년 8월 소비자경보(2026-24호)로 알린 수법은 한 단계 더 나갑니다. 저축은행 등 직원을 사칭해 신용점수가 낮은 사람에게 "상품권 구매실적을 쌓으면 대출 한도가 나온다"며 체크카드와 통장을 넘겨받습니다. 이 계좌는 다른 사람의 대환대출 사기 피해금을 받는 통로가 되고, 돈이 들어오는 즉시 대형마트 무인 키오스크에서 상품권으로 바뀝니다. 금감원은 대형마트 등 상품권 발행사와 협의해 무인 키오스크 상품권 구매 한도를 1회 500만 원에서 1회·1일 각 100만 원으로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 끊을 신호 — 금감원은 제도권 금융회사가 대출 심사에서 특정 물품 구매실적을 요구하지 않고, 정상 대환대출은 새 금융회사가 기존 금융회사에 직접 갚으므로 개인계좌로 원금을 보내라는 경우는 없다고 안내합니다. "법 위반이라 기록을 남기면 안 된다",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는 말도 신호입니다.
  • 통장·체크카드를 넘기면 가해자가 됩니다 — 접근매체 양도는 전자금융거래법상 5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대상이고, 보이스피싱에 쓰일 줄 알고 넘기면 사기죄 공범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금감원). 경찰청 통합대응단은 SNS에서 미성년자에게 '쉽게 용돈 벌기'로 접근해 돈을 보낸 뒤 상품권 핀번호를 사서 넘기게 하는 자금세탁이 기승을 부린다며, 이용된 통장은 즉시 모든 금융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2026년 9월).

사례 5~6 가족·지인 사칭형: AI 울음소리, 메신저 대리결제

사례 5. 자녀 납치와 AI로 조작한 울음소리

금감원 소비자경보 2026-4호(2026년 2월)에 따르면 사기범은 학원이 몰린 지역의 학부모에게 자녀 이름과 학원명을 대며 전화합니다. 아이와 연락이 잘 닿지 않는 저녁이나 늦은 오후가 많습니다. "OO 엄마죠? OO 바꿔 줄게요"라며 AI로 조작한 우는 목소리를 들려주고, 아이가 욕을 했다거나 휴대폰 액정을 망가뜨려 차에 태웠다며 술값·수리비 명목으로 50만 원 같은 소액을 통화 중에 바로 보내라고 재촉합니다. 예·적금 해지나 대출 없이 보낼 수 있는 금액이라 범행이 순식간에 끝난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사기범이 자녀의 전화번호로 발신번호를 변조하는 수법도 주요 사기유형으로 올려 두었습니다.

  • 대응 — 전화를 끊고 자녀나 학원에 직접 전화합니다. 끊지 못하게 압박하면 무조건 보이스피싱을 의심하라고 금감원은 당부합니다. 가족에게 확인을 부탁하거나 자녀 휴대폰 위치 확인 서비스를 쓰는 방법도 안내했습니다.

사례 6. 메신저 지인 사칭과 상품권 대리결제

금감원은 메신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해킹해 등록된 가족·친구에게 교통사고 합의금 같은 긴급자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주요 유형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통합대응단의 네이트온 지인 사칭 사례(2026년 5월)에서는 "문화상품권 대리 구매 가능하냐", "계좌 이체해 달라"는 메시지가 단골입니다. 인증서 오류로 결제가 안 된다며 대신 사 달라고 하고, 비용은 곧 이체해 주겠다고 합니다. 평소와 다른 말투와 급한 상황 연출이 특징입니다.

  • 대응 — 메신저가 아닌 전화나 영상통화로 본인인지 확인하고, 상품권 핀번호는 넘기지 않습니다.

사례 7~8 이슈 편승형과 2차 사기: 유출 보상, 지원책, 피해금 환수

사례 7. 개인정보 유출 보상과 정부 지원책을 미끼로

금감원이 공개한 스미싱 문자는 전자결제대행사라며 해킹으로 정보가 유출됐다고 알리고, 이름·연락처·은행을 나열한 뒤 구체적인 피해보상금 액수와 링크를 보냅니다. 접수는 텔레그램으로만 받는다고 적습니다(2025년 12월). 2026년 3월 소비자경보(2026-9호)에서는 중동 상황 같은 국제 정세 불안을 틈타 정부·금융기관을 사칭하고, 지원책 신청을 명목으로 개인정보나 기존 대출 상환 이체를 요구하는 수법을 경고했습니다. "전국민 에너지바우처 지급", "영업용 차량 주유비 환급 확대" 같은 가짜 정책을 만들어 접근한다고 금감원은 밝혔습니다.

  • 대응 — 지원사업 신청 여부는 기관 공식 사이트와 대표번호로 직접 확인합니다. 문자 속 링크를 이미 눌렀다면 스미싱 문자 클릭했을 때 할 일을 순서대로 따르세요.

사례 8. 피해금을 찾아 준다는 광고, 2차 사기

통합대응단 주간 브리핑(2026년 9월 10일)은 틱톡에 올라온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수' 법률사무소 광고를 소개했습니다. 과거 피해를 입은 사람이 메시지를 보내면 사무장이라는 사람과 대화가 이어지고, 변호사를 사칭한 인물이 전화로 피해금을 찾아 주겠다며 주민등록증·증명사진·도장 사진·피해 자료를 받아 갑니다.

  • 대응 — 상대가 준 번호나 링크 대신 공식 홈페이지 대표번호로 확인하고 1394에 신고합니다. 신분증 사진과 계좌 정보는 보내지 않습니다. 피해금 환급은 금융회사와 금감원이 법에 따라 진행하는 절차입니다.

8가지 사례의 공통 신호와 미리 해 둘 설정

경찰청은 모르는 번호로 전화를 받았는데 △사건조회 △특급보안·엠바고 △약식조사·보호관찰 △자산검수·자산이전 △휴대전화 개통·해외 메신저를 요구하면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는 사기범이니 곧바로 끊고 112에 확인하라고 밝혔습니다(2025년 4월). 고수익 투자, 수익금 환전, 대리구매, 미션 수행, 연인 관계를 빙자한 돈 요구도 즉시 대화를 끊고 112나 1394에 먼저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2026년 8월). 금감원은 원격제어 앱은 공식 앱스토어에 있더라도 다른 사람이 설치하라고 하면 무조건 거절하라고 권합니다.

설정내용근거
안심차단 3종여신거래(2024년 8월 23일 시행)·비대면 계좌개설(2025년 3월 12일)·오픈뱅킹(2025년 11월 14일) 차단. 금융회사 영업점, 은행 앱, 어카운트인포에서 신청하고 한 곳에만 신청해도 전 금융권에 전파금감원
AI 보이스피싱 탐지2025년 12월부터 삼성 단말기와 통신3사 전화 앱에 기본 제공. 통신사 앱(SKT 에이닷·LG U+ 익시오·KT 후후) 설정에서 실시간 탐지 기능이 켜져 있는지 확인관계부처, 금감원
피싱 신고 버튼2025년 11월 24일부터 삼성전자 휴대폰 통화기록·문자에서 '피싱으로 신고'를 누르면 통합대응단으로 전송금감원
전화번호 제보피싱안심SOS(counterscam112.go.kr)에 제보하면 긴급차단 대상. 2025년 11월 도입 후 7일간 수·발신 정지, 차단까지 10분 이내, 115,088건 차단관계부처

이미 돈을 보냈다면 112나 돈을 보낸 금융회사 콜센터에 지급정지부터 요청하세요. 이후 서류 제출과 환급 순서는 보이스피싱 지급정지·환급 절차에, 앱 설치나 신분증 전달 뒤 내 명의로 개통된 휴대폰을 찾고 막는 방법은 휴대폰 명의도용 조회·차단에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최신 보이스피싱 사례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경찰청 피싱안심SOS(counterscam112.go.kr)의 '피싱 시나리오', '피싱 예·경보', 주간 브리핑과 금감원 보이스피싱지킴이의 '주요 사기유형', 금감원 소비자경보에서 기관이 직접 공개한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기관 대표번호로 걸려 온 전화도 사기일 수 있나요?

그렇습니다. 경찰청은 악성 앱이 깔린 휴대폰에서는 사기범의 전화가 금감원·검찰·경찰 대표번호로 표시되고, 피해자가 그 번호로 걸어도 범죄조직에 연결된다고 밝혔습니다. 앱을 깐 적이 있다면 다른 휴대폰으로 확인하세요.

통장이나 체크카드만 빌려줘도 처벌받나요?

금감원은 통장·체크카드·비밀번호·보안카드 같은 접근매체를 넘기는 행위가 전자금융거래법상 금지돼 있고, 금융질서문란행위자로 등록되면 상당 기간 새 계좌 개설과 대출이 제한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이미 넘겼다면 해당 금융회사에 카드 분실·정지 신고를 하고 계좌 거래를 막은 뒤 112에 신고하세요.

요구 금액이 작으면 보이스피싱이 아닌가요?

아닙니다. 금감원은 자녀 납치를 빙자한 최근 수법이 50만 원 같은 소액을 요구해 짧은 시간에 끝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금액보다 "끊지 말고 지금 보내라"는 재촉이 신호입니다.

확인한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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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내용이나 바뀐 제도를 발견하셨다면 알려 주세요. 확인한 뒤 고치고 수정일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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